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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 왜 그렇게 핫했을까?

IMC 전략으로 음료까지 SOLD OUT시킨, 디자인 주도권의 힘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굿즈, 스타벅스코리아 체리블라썸매년 4월, 수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굿즈가 있다.“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텀블러” —단순한 시즌 상품을 넘어,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그건 단순한 디자인의 결과가 아니다.바로 ‘브랜드 경험을 디자인한 힘’이었다.일본 텀블러 원정, 그 시작엔 아쉬움이 있었다2012년, 스타벅스코리아에 합류했을 때.한국의 텀블러는 대부분 중국산 수입 제품이었다.하지만 일본 스타벅스의 '사쿠라 텀블러'를 사기 위해고객들이 ‘직접 일본까지 가는’ 상황을 보며, 이렇게 다짐했다. “한국 고객만을 위한, 한국 디자인의 체리블라썸을 만들자.”애국심이 디자인을 이끌었다. 디자인 ..

카테고리 없음 2025.04.07

에이오디크리에이티브와 굿즈 팬덤

“무대를 꿈꾸던 나, 브랜드를 연출한다.”“스토리로 이끌고, 상품으로 설득하며, 경험으로 팬덤을 만든다.”에이오디크리에이티브 박정례 대표는 스타벅스코리아 초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브랜드 전략을 세우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MD 기획을 통해 3조 원 규모의 비즈니스 동력을 창출했다. 이후 신세계 그룹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PB 브랜드 및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을 강화하며 실적을 만들어왔다. “스타벅스코리아 굿즈의 디자인력은 브랜드가치를 높힘은 물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그 과정에서 IF, Red Dot, Pentaward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 경험 덕분에 브랜드가 성장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마음을 사로..

카테고리 없음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