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아카이브 2017_팬덤의 움직임, 브랜드의 자산이 되다
팬심의 절정, 2017년 체리블라썸의 모든 것
2013년, 한국 스타벅스에 디자이너로 입사하며 시작했던 체리블라썸 시즌.
한국 고객의 계절 감성을 반영한 굿즈로 시작해,2014년에는 미국 본사로부터 디자인 주도권을 가져왔고,
2016년에는 IMC 전략을 도입해 ‘브랜드 경험’을 통합적으로 기획했다.
이 모든 흐름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기다림’을 만드는 시즌을 만들어냈고, 팬덤은 해마다 자라고 있었다.
그리고 2017년, 그 기다림은 ‘절정’이 되었고, 팬심은 ‘열광’으로 피어났다.
그해 체리블라썸은 더 이상 굿즈 시즌이 아니었다.
스타벅스를 통해 ‘나의 봄’을 맞이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IMC 전략의 완성형
2016년에 도입했던 IMC 전략이 2017년에는 완성에 가까워졌다.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 안에서 굿즈, 음료, 매장 비주얼, 디지털 콘텐츠까지 모든 접점이 하나의 메시지를 품고 있었다.
그 결과, 고객은 어디서든 체리블라썸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었고, 스타벅스는 계절 그 자체가 되었다.
팬심을 위한 디테일한 기획
이 해에는 팬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그 감정을 상품에 담아냈다.
텀블러와 머그뿐 아니라, 하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기획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정판의 희소성, 색감의 감성, 그리고 구성의 다양성.
모든 것이 팬심을 자극했고, ‘체리블라썸 출시일’은 브랜드의 가장 강력한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았다.
팬덤의 움직임, 브랜드의 자산이 되다
출시 전날 밤부터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사람들,
리셀러 시장에서 웃돈이 붙는 제품들,
SNS에서 폭발적으로 공유되는 언박싱 영상과 굿즈 인증샷.
그 모든 움직임은 고객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나는 지금도 팬심을 가지고 구매해 주셨던 스타벅스코리아 고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 스타벅스 체리블라썸의
팬덤의 움직임은
소중한 브랜드의 자산이 되었다."
스타벅스코리아 초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이오디크리에이티브 대표, 박정례
2017년 체리블라썸은
지속된 전략, 일관된 철학, 그리고 디테일한 감성 기획이 어떻게 브랜드 팬덤을 절정으로 이끄는지를 보여준 가장 완벽한 순간이었다.
팬심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디자인은 감정을 설계할 수 있고,브랜드는 그것을 믿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2017년의 체리블라썸으로 경함하고 증명할 수 있었다.
We build goods & fandom
브랜드는 디자인에서 시작되고, 팬덤은 감성에서 자랍니다.
에이오디크리에이티브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브랜드의 팬심을 디자인합니다.
굿즈 하나에 스며든 감정, 그 마음이 팬덤으로 자라는 과정을 설계합니다.
우리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감성으로 디자인합니다.
#에이오디크리에이티브 팬덤의 굿즈전략